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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츠카사
葵つかさ
Aoi Tskasa

아오이 츠카사 프로필

출생일 1990년 8월 14일 오사카

혈액형 O형

키 163cm

쓰리사이즈 35 - 23 - 34 inch

가슴사이즈 E컵


2010년 10월 데뷔


2011년 데뷔 시절 인터뷰 (20세)

아오이 츠카사 20살 시절
아오이 츠카사 20살 시절

Q. 성인이 되셨으니 물어봅니다. 첫 경험은 몇 회였나요?

A. 중3 때, 15살이었을 때네요. 그땐 같은 반 남자였어요. 제가 운동부의 매니저를 담당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도 같은 운동부 소속이어서 사귀게 되었죠.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관계를 맺었습니다.

 저의 집에서요. 엄마가 안 계실 때 했습니다. 둘 다 처음이다 보니까 서로 상상 속으로 '하면 이런 느낌일까?'하는 호기심이 있었죠.

 남자친구는 결국 절정을 경험했지만 저는 너무 아팠던 기억밖에 없었어요.


Q. 츠카사씨 예전 인터뷰에서 "무슨일이든지 직접 경험해보고 생각한다"는 마인드가 작동했나보네요.😂 그 이후에 남친과 만날 때마다 했나요?

A. 네, 만날 때마다 했어요. 공원에서도 하고 다른 공공장소에서도 하고 사람들에게 눈에 띌 수 있는 곳에서 많이 했었네요. 이젠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Q. 네? 왜요?

A.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참 바보 같은 짓 이었다고 해야하나? 젊은 열기로 저지른 것 같아서요.😭 한 때는 넷카페에서도 했었어요.(부스 형태의 PC방)

 부스 반대편에 누군가 있었다면... 만약 저였다면 인기척이 느끼도록 벽을 두드렸을거예요..😂


Q. 어릴 때 한창 불타오르던 시기면 그럴 수도 있죠~ 그 때의 했던 그런 장소에서 관계는 지금 되돌아 보면 어떤가요?

A. 걔와 1년 정도 만나고 헤어졌는데 지금 생각하면 있을 수 없는 일인 것 같아요. 그리고 걔랑 관계를 하면서 걔의 크기는...😭


Q. 그 분이 이 인터뷰를 보면 화내겠는데요?😂 그치만 그땐 첫 남자가 그 분이었기 때문에 비교대상이 없었으니 몰랐을 것 같네요.

A. 네, 그래서 기분이 좋았던 느낌이 없었어요. '도대체 이게 사람들은 왜 좋다고 하는 거지?'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Q. 첫번째 남자는 그랬고, 나머지 2~3번째 남자친구는요?

A. 16세 끝자락 즈음에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던 졸업한 선배였어요. 학교가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고백을 받았거든요. 제 친구들은 다 남자친구가 있었고, 좋아한다고 고백 한다니까 뭐... 연애를 했는데 금방 헤어졌어요.


Q. 왜 금방 헤어졌나요?

A. 그 분과의 관계가 기분이 별로였던 것도 이유였어요. '나는 이것보다 더 큰 만족을 원해!' 이런 의욕이 강해질 무렵이었지요.


Q. 2번째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크기도 차이가 있구나 라는 것도 느꼈겠네요?

A. 네, 맞아요. 2번째 남자가 더 크긴 했는데 그래도 제 기준엔 만족을 못했어요.


Q. 아.. 그러면 3번째 남자는요?

A. 3번째는 제가 18살 때 만났던 사람. 한 4~5살 연상의 직장인이었어요.

뭔가 그 분이 리드를 해주는 것이 좋았어요. 다만 그때는 제가 안달이 났던 시기라서 남자의 몸을 무척이나 탐냈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더 적극적으로 요구를 했었어요.


Q. 오, 그러면 남자친구가 더 좋아했겠는데요?

A. 아니요. 오히려 남자친구는 "직장일이 너무 바빠서 피곤하다" 라는 말이 많았어요.

그러면 나는 "아.. 그래 괜찮아! ㅠㅠ" 이렇게 대답했고요.


Q. 뭔가 일반적인 남자 여자 커플이 반대로 된 느낌이네요?

A. 네, 맞아요. 그렇지만 침대에서 만큼은 여자여자 느낌으로! 했었습니다.

그러곤 거사를 치르고 나면 다시 남자가 된 느낌으로 '아 됐어, 이제 혼자 있고 싶어' ㅋㅋㅋㅋ

 욕심이 있을 땐 하나가 되고 싶지만 그게 끝나자마자 갑자기 배가 고파지고, 쇼핑하고 싶은 생각이 들고 갑자기 현자타임이 오면서 냉철하게 생각하는 저의 모습을 보면 깜짝깜짝 놀랩니다.😂


2021년 인터뷰 (30세)

아오이 츠카사 30살 시절
아오이 츠카사 30살 시절
Q. 본인이 생각하는 섹시 여배우는 어떤 직업인 것 같나요?

A. 보여주기 부끄러운 부분을 공개한 만큼 사람들에게 인정 받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꼭 섹시 여배우라고 해서 섹시한 부분만 부각시킬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섹시와는 거리가 먼 평범한 스타일인데도 지금도 직업으로 하고 있으니까요.


 데뷔를 처음 했을 때 저의 강점이 어떤 것인지 모르고 그저 섹시한 언니들을 존경하고 따라가려고 했어요. 머리 염색도 하고 메이크업도 찐하게 하고 네일도 하는 등 누가봐도 섹시한 느낌을 주는 이미지 있잖아요?

 그렇지만 스튜디오 스태프 분들이 '지금 그대로도 좋아요.'라는 얘기도 계속 듣게 되고 저를 좋아해주는 분들이 많다 보니까 '이 업계는 정답이 없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섹시하지 않은 섹시 여배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그게 되는게 어렵지 않을까요?

A. 하지만 오히려 저에게 맞지 않는 걸 열심히 하기보다는 자신이 즐겁고 편안한 상태에서 하는 행동들이 더 좋은 결과가 따라오는 것 같아요.

 점점 섹시 여배우 일이 사람들에게 친숙해지는 추세라서 그냥 나의 있는 그대로를 하는 것이 롱런 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것이 또 저의 개성이 되고 남들과 다른 차별점이 되어서 각자 빛날 수 있는 스타가 되는 거니까요.


Q. 촬영할 때 신경쓰는 부분이 있을까요?

A. 감독님이 지시해주는 것에 저의 성격을 '+20%' 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이렇게 해주실래요?" 라는 제안을 받으면

그대로 따르기 보다는

"글쎄요, 여기에 이 대사를 넣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 어필을 합니다.

 왜냐하면 촬영을 할 때는 본래의 성격이 나오기 때문에 그전에 미리 제가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감독님의 지시를 최대한 맞추려고 노력합니다.


Q. 쉬는 날에는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나요?

A. 저는 먹고 자는 걸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아낌없이 그런 시간을 보내는 편이예요.😂

더 이상 먹고 싶지 않을 때까지 막 먹다가 체형이 불어나면 다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 마음먹고 촬영 3일 전에 바짝 운동을 합니다.

 그런데 30살이 넘어가니까 이제 그런 벼락치기 운동도 힘들어지고 있어요.😭

트레이너님한테 코칭을 받아서 체형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행하는 걸 좋아해요. 모르는 세계 속에서 자극을 받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혼자 해외여행도 가끔은 다니고 있어요. 코로나 때는 여행을 못 갔었잖아요.

 그 때도 한번도 가본 적 없는 지하철 역에서 내리기도 하고 거기서 눈에 띄는 식당가서 밥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기도 하는 그런 산책들을 즐겼습니다.


Q. 혼자만의 시간은 어떻게 보내는지요? 직장생활에 걱정은 없나요?

A. 후배분들이 늘어나서 저의 지금 포지션이 신경 쓰이고 있어요.

 막 저에게 찾아와서 말을 걸어주면 너무 고맙고 기쁘지만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할 지 조심스럽습니다.

 혹시나 제가 말 실수를 해서 후배 배우들이 상처를 받을까 하는 것들 말이죠.

그래서 가까운 주변 분들한테 상담을 했었는데요.

"너는 이미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배우니까 그런 걱정 안해도 돼. 그냥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줘"라는 얘기를 해주더라고요.


Q. 이미 최정상 자리에 있으신 분인데 그런 것까지 신경을 쓰시는 군요!

A. 제가 서먹서먹한 조용한 분위기를 안좋아하는 편이예요.

 그래서 막 후배들과 같이 있는 자리에서 분위기를 깨고 싶진 않은데 괜히 또 제가 있으면 친구들이 불편해 하는 건 아닐까 이런 저런 걱정들...😭 그래서 이도저도 못하고 가만히만 있는 상황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조심하면 안되는 걸 저도 인지하고 있고 저에게 다가와주는 후배님에게 더 친근하게 대해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는 어떤 계획이 있나요?

A. 일단 여배우 활동을 계속 하고 싶어요.

 나이가 들어서 은퇴할 때가 된 건지, 점점 작품 수요도 떨어져 있는데 더 이상 떨어지기 전에 은퇴를 해야하나 고민을 많이하긴 합니다.

 그래도 제가 옛날보다 예뻐보이지 않아도 계속 하고 싶습니다.

저는 옛날에 30살이 되면 죽어야지 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마지막 유작으로 사진집 촬영을 했는데 그게 저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사진 작가님께서

"죽을 거면 너무 좋아서 행복사 할 정도로 찍자"

라고 얘기 해주셨어요.

 그래서 그렇게 화보가 완성되었는데요. 그 앨범을 받고 저의 모습을 보는데 뭔가 다시 태어나는 기분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화보도 찍고 단순히 영상 작품 뿐만 아니라 저의 영역이 확장이 되는 것 같아서 제 인생을 더 노력해보자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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